UI 개발자로써, 빅데이터 프로젝트를 하면서 얻은게 있다면, 한가지 있다.


데이타에 따른 통찰력, 그리고 시각화 설계를 위한 관점?


몇가지 정리를 해보았다.


기존 웹 프로젝트

 - 정형화된 데이터를 어떻게 보여줄것인가.

 - 업무/기능 에 대한 데이터와 프로세스를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를 고민하여 정보를 전달 하는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음.

 - 따라서 데이터의 성격/사용자의 사용 방법에 따라서, 어떻게 데이터를 잘 보여줄것인지가 중요함.

 - 데이터를 분석한후 틀을 만들고, 해당 틀에 해당 데이터만 삽입하여, 표현 하는 방식.

 * 예를 들면) 

   데이터에 따라서 보고서(차트) 양식이 존재하고, 데이터를 끼워 맞추는 형식. 즉, 메뉴/화면에 따라서 이미 보여질 화면이 정의되어 있음.


  * 개발적인 측면

  - 개발자가 데이터의 타입/필드가 미리 정의하여 처리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낮음.



빅데이터 웹 프로젝트

 - 비정형 데이터를 어떻게 보여줄것인가.

 - 데이터를 여러 각도로 보면서, 새로운 정보를 얻어내는게 목적.

 - 사용자/분석가 들이 데이터를 여러 형태로 볼수 있어야 함.

 - 데이터가 어떠한 형태로 보여질지 모름.

 - 데이터를 여러가지 틀에 넣어보고, 새로운 정보를 찾을수 있는게 중요. 

 * 예를 들면 ) 

   10종류의 보고서(차트) 양식이 존재하고, 데이터를 10종류의 보고서(차트)에 넣어보고, 일부를 빼기도 하고, 10종류를 한번에 볼수도/따로 볼수도 있어야함.

   즉, 화면이 정해져 있지 않고, 정해진 데이터도 없으므로 높은 차원의 추상화가 필요함.


  * 개발적인 측면

  - 데이터의 타입/필드가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Object로 선언하고 처리 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있음.


너무나 당연한 것이지만, 직접 개발해보고, 깨달은 것이다.

Posted by 복태아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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